양산 풍산개1 풍산개 개싸움, 진돗개 웃는 모습 보시고 행복하세요 풍산개 개싸움, 진돗개 웃는 모습 보시고 행복하세요 털이 길거나 몸집이 크거나 어쨌든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은 정말 누군가 한 사람은 집사가 되어야 한다. 우리 식구들은 개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18년 된 개를 눈물로 보내고 나서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겠노라 다짐해 놓고 불과 한 달만에 허전해서 안 되겠노라며 진도에서 갓난애기를 보증서와 함께 택배로 배송받았다. 이불 위에도 재우고 손바닥 위에도 재우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폭풍 성장하는 바람에 석 달 만에 마당으로 쫓겨나갔는데.... 1년에 두 번 털갈이할 때와 암놈이라 생리현상이 찾아올 때 참으로 난감하기 이를데 없으나... 우리 식구들은 모르는지 모른 척하는 건지.... 그렇게 이뻐하고 물고 빨고 해도 정작 사료를 사다 나르는 일, 배설물 치우는 일.. 2022.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