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day1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 딸의 수능 후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 딸의 수능 후기 매년 수능일은 해마다 11월 둘째 주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치렀던 기억이 납니다만 올해는 전례 없는 일, 질병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입시까지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답답하게 치러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올 한 해는 1월부터 지금까지 쭈욱 질병과 싸우느라 학교 수업도 제대로 못 들었을 테고 이중 삼중고를 치렀을 수험생 아들 딸들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날씨는 아마 12월이라 더욱 춥고 을씨년스러울 것 같으니 날씨라도 화창하길 미리미리 기도해봅니다. 모든 시험에는 결과가 동반되지요. 차라리 후련하다 싶으면서도 후회될 정도로 아쉽기도 할겁니다. 우리 아이들 클 때는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청춘 영화까지 나올 정도였고 수능.. 202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