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트1 솔리스트를 꿈꾸며.... 솔리스트를 꿈꾸며 신나는 목요일 매주 목요일만 되면 나는 신이 나요. 주로 5,60대의 중노년층의 초교파적으로 모인 사모들로 구성된 합창단에 크게 시간에 구애도 안받고 나만의 자유와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무엇보다 집안 일이랑 뭐 그딴 것들 잊어버리고 오로지 지휘자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복식 호흡과 발성연습을 하고적당히 긴장을 하면서 연습해야 하니까 자연히 몸의 근육이 이완과 긴장을 목요일만 되면 기를 쓰고 합창단에 가려고 바지런을 떠는 내게 남편이거기 갔다오면 스트레스 좀 풀리느냐고 묻길래 그럼요~~~하고 낼름 대답했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여건이 허락지를 않아서 가지 말까 하다가 조금 늦었어도 가야겠다 싶어 바쁘게 뛰어가다 오늘이 스승의 날인것이 생각나서 건널목 꽃집에서 단돈 1천원 .. 2003.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