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류공원2

우리동네 핫플 대구 성당못과 두류공원 봄꽃 축제 우리동네 핫플 대구 성당못과 두류공원 봄꽃 축제 주말 아침 친정엄마 부식 전달하러 달려가는 길! 울울창창 형형색색의 단풍과 은행나뭇길 사이로 부용정이 보이고 아침부터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동네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지 참!~~~~~ 늘 곁에 있고 가깝게 있어서 등한시했던 우리동네 명물 성당못과 두류공원을 한번 돌아보며 올려봅니다. 성당못은 거북섬과 학섬, 분수섬, 부용정, 삼선교, 분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름에 펼쳐지는 멋진 분수쇼는 더운 대구 날씨를 한껏 시원하게 해주고,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 아래 성당못이 유려해서 여름밤 열대야를 식혀주고 산책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성당못의 사계는 주위에 심어져 있는 나무와 주위의 녹지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데 멀리서 보이는 삼.. 2020. 11. 14.
코로나19가 유채꽃밭도 갈아엎었어요 제주도 유채꽃밭은 80년대 신혼여행지 최고봉이었습니다. 둘이 그냥 아무데라도 상관없이 좋을 때지만 제주도 유채꽃밭을 손잡고 흔들면서 걸으면 온 세상이 꽃길이고 주구장창 꽃길만 펼쳐질 것만 같았지요. 요즘은 유채꽃밭 대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두류공원 한 켠에도 지금 조성중에 있어서 지금은 그리 빽빽하지는 않지만 몇 년안에 곧 명소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대구시내에서 칠곡 방면으로 하중도 쪽에 유채꽃 정말 좋아요. 가을에는 코스모스밭이구요. 어쨋든~~~~ 코로나19가 그런 추억의 꽃밭마저 다 갈아엎게 만들었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끊이지 않는 상춘객들을 막을 마지막 수는 꽃밭을 없애는 일이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정부 차원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발맞춰..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