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쿨장미1 우수경칩. 봄이 기지개를 편다 우수경칩. 봄이 기지개를 편다 지금은 사랑할 때 사랑을 실천해 보일 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사랑의 격려와 소망의 위로와 믿음의 기도를! 아름다운 여행 /詩人 이성진 봄 햇살이 노랗게 영그는 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 당신이 그렇게 예쁘게 노닐던 그 집 앞에서 앉고 싶습니다 사랑의 향기를 가득 실어 자리를 잡고 수줍은 듯 노란 자태로 당신을 향해 웃음 지으며 가끔은 비바람에 모진 아픔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인내합니다 혹여 당신이 무심히 오가며 거니는 길에 한 송이 민들레가 방긋 웃어 길을 멈추시면 애타게 기리는 그 마음 이해하진 못하셔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을 합니다. 덩쿨장미에서 눈이 트고 있어요 봄봄봄 새봄에 할 얘기가 많아요. 점염병 때문에 .. 2020.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