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예우1 국가유공자 어르신 영광의 상처가 콤플렉스로~ 국가유공자 어르신 영광의 상처가 콤플렉스로~ 앞집 할아버지는 올해 92세 국가유공자입니다. 걸어 다닐 수는 있어 장애등급이 3급이라고 하시고 나라에서 지급되는 보훈급여금이 월 2백만 원이 훨씬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들 3명은 국가유공자이신 아버지 덕분에 모두 다른 이들보다 알게 모르게 어느 정도는 수혜를 받고 살았을 것입니다. 배우자 할머니는 5년 전쯤에 돌아가셨는데 만약에 돌아가시지 않고 유공자 할아버지 본인이 먼저 돌아가시면 배우자 부인 앞으로 연금이 50% 나온다고 해요. 어르신은 6.25 때 열아홉 어린 나이에 전쟁에 참전하여 폭탄이 터지는 현장에서 얼굴과 상반신이 화상을 입었고 성형수술을 10여 차례나 하고도 눈썹이 없고 눈 윗부분이 찌그러져 있으며 윗입술도 복원이 안되었고 귀도 복원이.. 2023.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