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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5월 29일, 거북선의 첫 출전[출처] [처음프로젝트] 

 

1592년 5월 29일, 거북선의 첫 출전한 날이랍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사 길잡이 큰별쌤 최태성입니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있었던 가장 큰 전란, 임진왜란!

오늘은 네이버 처음프로젝트에서 바로 거북선이 처음 등장한 그 날로 한번 떠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선의 제작 배경

거북선의 제작 배경을 알기 위해선 우선 일본군과 조선군의 특징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군은 임진왜란 전 100여 년 이상 정말 지겹게 싸웠습니다. 이름하여 “전국시대” 그 과정 속에서 굉장한 칼싸움 능력을 갖게 됩니다.

반면에 조선은 스타일이 다릅니다. 칼보다는 불화살과 포를 이용해서 적을 제압합니다. 불화살을 마구 쏴서 태워버린다든지, 포를 쏴서 구멍을 내서 격침을 시키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돌격대장 거북선!

'그런데 빠르게 스피드로 접근하고 있는 왜군, 일본군을 어떻게 막아야 될까?'

이순신 장군의 고뇌는 깊어질 수밖에 없었겠죠. 그 결과 바로 이 한계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덮개를 덮고, 쇠못을 박아내는 거북선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적진을 향해서 무조건 직진! 직진하면서 돌격해 들어가서 적진을 교란시키는 역할 돌격선의 역할이 바로 거북선이었습니다.

거북선의 첫 출전

거북선의 첫 등장이 궁금하시죠?

난중일기에 의하면 ‘1592년 4월 11일 오늘 처음으로 돛배를 만들었다. 4년 12일 거북선에서 지자포, 현자포를 쏘아 보았다’라고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에 만들어졌다고 오해하시는데요. 거북선에 관한 최초의 역사 기록은 임진왜란으로부터 180년 전인 <태종실록>에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다만,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의 ‘사천해전’에서 처음 출전했고, 1592년 5월 29일 바로 이 거북선은 적들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기록에 보면 “적진에 거북선을 먼저 들여보내서 천자, 지자, 현자, 황자포를 쏘아 대면서 적들을 놀라게 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일본군 13척의 배를 격침시키고, 사천해전 첫 번째 승리를 거북선은 장식합니다.

[출처] [처음프로젝트] 1592년 5월 29일, 거북선의 첫 출전|작성자 네이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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