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 정책자금 & 소상공인 1% 대 대출
중소벤처기업부는 4조 5,900억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필요자금을 조기 지원하기 위해 예년보다 1주 앞선 12월 24일(화)부터 자금을 공급합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ㆍ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장기 융자하며, 성장 단계별로 창업기 2.55조원, 본격적인 성장기 1.73조원, 재도전 기업과 긴급 유동성 자금 등 0.31조원으로 구분해 운영합니다.
*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 (예산) 4조 5,900억원 /(금리) 1.85∼2.65% 수준 /(대출기간) 5∼10년
녹록치 않은 외부여건은 물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환경에서도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은 우리 경제의 희망입니다. 이들 혁신기업의 성장을 통한 스마트 대한민국, 벤처 4대 강국 실현이 가능하도록 정책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
소상공인 1% 대 대출
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대 초저금리를 적용해 1조8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완화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Δ초저금리 특별대출 Δ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 Δ카드대금 선(先)지급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초저금리 특별대출은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시점의 기준금리 (31일 기준, KORIBOR 1년물 1.93%)만 적용한다.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도 우대 지원한다. 총 지원규모는 1조8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한 기업당 대출한도는 신보, 기보에서 보증서를 받는 경우 최대 2억원,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받는 경우 최대 1억원이다.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 지원 전담창구
□ 전국 30개소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 본격 가동
□ 소상공인 폐업부터 재기에 이르는 전 과정(폐업 상담, 법률 자문, 점포 철거 지원, 전직장려수당, 취업 및 재창업 등) 종합 지원
폐업하려는 소상공인이 손해를 덜 보며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나중에 재기하는 것을 돕는 폐업 및 재기 지원 전담창구인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가 5일 서울중부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이하 ‘재기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이 폐업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을 줄여주고, 이를 발판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국 30개소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설치돼 운영되며, 각 센터에는 재기 지원 전담인력이 배치돼 소상공인의 폐업에서 재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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