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어리스타2

가을꽃 일일초, 페어리스타 정말 키우기 쉬워. 물삽목, 흙삽목 가을꽃 일일초, 페어리스타 정말 키우기 쉬워. 물삽목, 흙삽목 아무 흙이나 아무 곳이나 정말 흙냄새만 맡으면 기어이 살아 나오는 일일초의 모습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가을꽃이라고 하더니 나에겐 거의 봄부터 늦가을까지 , 5월부터 시작해서 지금 9월....그리고 앞으로 10월까지도 넉넉히 꽃을 보여주니 이보다 더 알뜰살뜰한 가성비가 좋은 꽃이 있을까 싶어요.물만 잘 주면 되고 햇빛은 반드시 꼭 필히 있어야 되고 바람도 너무너무 좋아하고...햇빛이 눈부신 자리에는 매일 이른 아침에 물을 주는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하루종일 땡볕에 놓아도 잘 견딥니다. 아무리 폭염에 시달려 잎이 쪼그라 들 지경임에도 늦은 저녁 이른 새벽에 한 줌 불어주는 바람이면 끄덕 없이 일어나서 말간 얼굴로 화사하게 아침을 밝혀줍니다. 진.. 2024. 9. 12.
페어리스타와 일일초 키우기, 비슷하지만 번식하는 방법 달라 페어리스타와 일일초 키우기, 비슷하지만 번식하는 방법 달라 페어리스타? 피어리스타 라고 나는 처음 들어보는데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아주 착한 아이이고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한다. 출퇴근길 신호받아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막창 식당 앞에 옹기종기 모여 여름 내내 피고 지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일초로 알고 있는데 페어리스타란 이름은 거의 생소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내가 알고 있던 바로 그 일일초와 꽃이 거의 똑같이 생겼고 잎도 거의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페어리스타가 일일초보다는 꽃의 사이즈가 좀 작고 꽃이 앙증맞게 이쁘다. 젊었을 때 동네 화단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난다. 몇 달전 이웃님께서 작은 포트에 심겨진 한 줄기 꽃을 주시길래 큰 애정없이 그냥 화단 한 쪽에 두었는데 키만 자꾸 크고 휘청휘청 부러..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