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고백1 이미지 메이킹 이미지 메이킹 - 아저씨.. 너무 정직하게 안 찍으셔두 되는데요. -농담인양 했다가 다 늙은 할매가주책이다 싶어 - 아니에요.그냥 생긴대로 찍어줘요. ㅠ.ㅠ - 해놓고도 못내 아쉽대요. - 알아서 해 드릴게요. - 자.. 입꼬리를 올려보세요. - 자.. 이번엔 웃어보세요. 아무리 그래도 렌즈에 잡히는 내 모습이 뭔가 어색한가 봐요. 갸우뚱하는 걸로 봐서...평소에 거울보고 표정연습을 좀 해둘 걸 그랬어요. 카메라앞에서 웃는다는 거..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내겐 그래요. 옛날 사진에우리 아버지들이 놀러가서 사진 찍어온걸 보면 모두 차~~렷 하고 찍은 모습이든지 아니면 옆으로 나란히 나란히^^ 아시죠? 난 왜 카메라앞에만 서면 이렇게 경직되는지 모르겠어요.디지탈 시대에 자신의 이미지를 up시킬 수 .. 201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