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맥1 어지럼증, 기립성 어지럼증 방치하지 마세요 어지럼증, 기립성 어지럼증 방치하지 마세요 나는 다림질을 하고 있고 그이는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요즘 나보다 컴 사랑이 더 심한 듯 합니다. 옆에서 다림질을 하던 내가 조용히 포옥 고꾸라집니다. 잠시 몇 10초쯤 눈앞이 하얘지더니 뒷머리가 먹먹하고 숨 쉬기 마저 갑갑했습니다. 이럴 땐 말을 할려고 해도 안나옵니다. 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화장실에서도 가끔 기절할 듯이 눈 앞이 노오랗고 온 몸에 모든 신경줄이 스톱되는 듯 손가락 하나도 움직여지지 않고 숨이 쉬어지질 않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안돼~~~~~~~~!!! 눈 질끈 감고 하나둘셋넷... 정신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더니 잠시 후 가까스로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째입니다. 그저께는 청소하다가 .. 202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