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도 감사한 하루504

현풍 한훤당 고택을 가다 현풍 한훤당 고택을 가다 한훤당 고택은 동방5현의 수현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11세손 도정공 김정제 선생이 1779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현재 위치로 이주하면서 지금까지 종택의 기품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종택 내 사당은 지난해 대구시 문화재(문화재자료 제57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고택 일부를 리모델링 해 ‘한훤당 고택 by soga’라는 명칭으로 한옥카페와 한옥스테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며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 053)659-4285로 하면 된다. 4백년된 은행나무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 김종직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면서 특히 《소학》에 심취하여 ‘소학동자’라 자칭하였다. 1498년 무오사화가 일어나자 평안도 희천에 유배되었는데, 그곳에서.. 2020. 6. 8.
영천 호국원 다녀왔습니다 영천호국원 다녀왔습니다. 망전필위(忘戰必危)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장 사마양저는 “나라가 아무리 강해도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천하가 아무리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고 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북한의 공격으로 시작된 6·25전쟁 때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장병들이 희생했습니까. 그 때 전쟁을 일으킨 북한은 지금도 핵무기와 미사일로 남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저희 시아버님을 영천호국원에 안치하게 된 사연입니다 - 육군본부 귀중- 이미 고인이 되신 아버님의 군번을 확인하고 병적 확.. 2020. 6. 7.
삼성제약 눈 헬스케어 루테인 무료체험 후기* 삼성제약 눈 헬스케어 루테인 무료체험 후기* 2020. 8. 6일 몇 말씀 추가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삼성 눈 헬스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과 투닥거린 일을 별 생각없이 올렸는데 루테인 후기인줄 알고 클릭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죄송합니다. 루테인 체험 후기가 아니라 판매하는 분의 예의없음을 지적한 글인지라 약 효능과는 별개이므로 양해하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서 눈을 혹사시키는 직업! 가끔은 창문을 열고 푸른 하늘도 올려다보고 바로 앞 공원의 초록 나무들도 바라보다가 마음이 동하면 산책도 하고..... 정말 비오는 날의 공원은 너무나 싱그럽습니다. 나이가 있으니 몸도 마음도 시력도 어디 한군데 쌈빡하게 시원한 구석은 없으나 그냥 요 정도 더도 덜도 말고 딱 요 정도 아프.. 2020. 6. 4.
담낭(쓸개) 제거 수술 후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챙겨주기 담낭(쓸개) 제거 수술 후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챙겨주기 병은 왜 키워서 병원에 가는 건지... 남편이 10여 년 전에 다른 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당시 담낭에 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미련하게 두었다가 별로 아프지도 않고 심각해하지 않길래 내 몸이 아니라 그저 병원 안 갈만하니까 안 가겠지 했었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많이 힘들었던지 대학병원에서 1월 초에 수술 날짜를 잡았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병원에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수술합시다~~~ 해서 참은 것이 또 넉 달이 지났지요. 명치 쪽이 늘 아프고 소화가 안되어 더부룩하다면서 소화제를 달고 살다시피 했던 남편. 기름진 것을 먹었다 하면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갔던~~~ 별명이 종합병원이었던지라 그러려니 심각.. 2020. 6. 2.
담낭의 역할 및 증상- 복통이 심할 때 의심 담낭의 역할 및 증상- 복통이 심할 때 의심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가 담낭입니다. 우리 몸에서 담낭의 위치는 아래 사진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죠. 간에 붙어 있는 주머니 모양의 장기랍니다. 담석증은 복부초음파 등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담석증이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는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상황에 따라서는 약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도 하지만 이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안산 한사랑병원) 담낭의 역할 및 증상 우리 몸이 음식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가 있다. ‘담낭(膽囊)’이다. 담낭은 영양분이 우리 몸에 잘 들어올 수 있게 ‘소화액’을 농축한다. 간에서 나온 소화액은 ‘생(生)’으로 음식물과 마주하면 단백질, 전해질 등을.. 2020. 6. 2.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지만, 의료진 덕분에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지만, 의료진 덕분에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그저께 경북대학교 병원에 입원하여 어제 화요일 작은? 수술을 받았어요. 7층 병실을 배정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6층은 통과하던데 6층 코로나 병동 격리층이라 실감이 나더군요. 병원 출입이 정말 까다롭고 1 환자에 1 보호자를 사수하느라 같은 안내말을 무한 반복하며 방문객을 돌려세우느라 애쓰는 직원들이랑 피곤에 쩔어 오가는 의료진들을 보면서 정말 이 전염병이 언제 물러가나 걱정스러웠습니다. 입원하던 날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의료종사자들이 호각을 불면서 돌아가라고 오지 말라고 마구 마구 손짓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코로나19사망자가 장례지로 실려나가는 중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두려움과 공포에 떨어야 할까요? 수술 준비 중.. 2020. 5. 20.
스승의 날 새겨듣는 어머니의 말씀 스승의 날 새겨듣는 어머니의 말씀 아들~! 5월 15일 스승의 날이구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촌지 이야기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안심이 된다. 하지만 선생님이란 말이 원래 청렴하다는 생각 때문에 몇만 원의 선물이라 해도 사회적 비판이 따르게 돼 있더구나. 선생님은 절대 선물 같은 것 받아서는 안된다, 원해서도 안된다, 왜라고 묻는다면 선생님이니까, 선생이란 자리는 세상의 마지막 마지노선인 청렴을 사수하는 마지노선이니까, 라고 답하고 싶다. 선생님이 받은 돈 기만원도 세상 사람들이 받는 뇌물 기천만원과 뇌물이라고 똑 같이 생각하는 세상에서 기만원 받고 추접한 선생이란 누명을 써서야 되겠느냐! 성의라고 쥐어준 돈~~ 사람들 생각은 같은 뇌물이라 생각을 하니까.. 그 선생 주니까 잘도 받던데 이런 말이 얼마.. 2020. 5. 15.
수면장애, 숙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습관 5가지 수면장애, 숙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습관 5가지 교회 할매들이 나만 보면 어젯 밤에 뜬 눈으로 꼬박 새웠다고 잠 좀 자게 기도 좀 해달라고 합니다. ㅎㅎ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던데 그래서 밤새 자다 깨다 TV 틀어두고 주무시는가 보던데, 눈이 피로하니 감고 있어도 잠은 안오고 귀는 세상의 모든 소리와 자동차 소리, 공중에 떠다니는 주파수와 지하 귀뚜라미와 벽을 긁는 바퀴까지, 어쩌다 멀지않은 도로에 사이렌 울리며 지나가는 소리를 들은 날 밤은 119구급대에 당신이 누워 실려가는 망상까지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를 보니까 낮으로 쪽잠도 많이 주무시더구먼요. 어르신들이 소일거리가 없어 너무 심심하면 안되니 마당 있는 집에 꽃도 가꾸고 강아지도 키우고 텃밭 상추도 키우면서 자꾸 .. 2020. 5. 15.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완치 후 증상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완치 후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치료 중이신 환우와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는 가족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특히 허망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 19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태에 빠졌으며 시신 처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냉동차에 얼음과 함께 쌓아두고 방치했다는 지구촌 소식들도 마음 아프게 합니다. 지난 5 개월 동안 우리 모두 저마다의 삶의 현장에서 절망과 고통에 시달렸으며 당분간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할지 암담한 시점에 또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조짐이 보여 불안하기만 합니다. 안전지대란 없습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으니 스스로 조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거리..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