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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후 회
스무살 철없던 시절
콧날 화사하던 그 오만함이
가는 세월 앞에
소리 없이 무너져
깊은 골 주름진 얼굴로
스산하게 웃고 있다
잔인한 현실 그 암울했던 순간들을
처절하게 살아내지 못한
뒤늦은 후회만이
피멍 든 가슴 위로
도도한 江이 되어 흐르네.
-달빛-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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